2025년 연금저축 & IRP 절세 전략 총정리

2025. 4. 3. 07:15직장인을 위한 2025 실전 재테크 시리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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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에도 연금저축과 IRP(개인형 퇴직연금)는 직장인들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대표적인 절세형 재테크 수단입니다. 단순히 세금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, 장기적인 자산 형성과 노후 준비까지 한 번에 가능한 구조적인 재테크 전략이죠.

1. 연금저축과 IRP, 뭐가 다를까?

연금저축은 개인이 노후를 대비해 장기간 투자하는 금융 상품이며, 주로 은행, 보험사,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. 연간 납입 한도는 400만 원이며, 13.2~16.5%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IRP는 퇴직금을 적립하거나 개인이 추가로 납입해 운용하는 계좌로, 연 70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
2. 세액공제 효과는 얼마나 될까?

총 급여가 5,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액공제율이 16.5%, 그 이상은 13.2%가 적용됩니다. 예를 들어 연금저축에 400만 원, IRP에 300만 원을 불입하면 총 700만 원에 대해 약 91,000~115,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실질적인 세금 환급으로 연결되어 연말정산에서도 효과적입니다.

3. 투자와 절세를 동시에

연금저축과 IRP 계좌에서는 예금, 채권, 펀드, ETF 등 다양한 자산에 복합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. 투자 비중을 본인의 위험 성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, 장기 운용 시 복리 효과로 인한 자산 증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특히 ETF 중심의 IRP 포트폴리오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.

4. 주의할 점은?

이 두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수령이 원칙이며,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다시 환급해야 하고 기타소득세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단기 자금 용도보다는 장기 노후 자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접근해야 합니다.

💡 마무리

연금저축과 IRP는 '세금 줄이고 노후 대비하는' 최고의 전략입니다. 2025년에도 안정적인 재테크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납입을 시작해보세요. 매년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, 10년 후 웃을 수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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